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구이스 안코 (문단 편집) === 과거 === 이후 나즈나가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내며 우구이스 안코의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현재 사용하는 우구이스 안코란 이름은 가명이고 본명은 '''메지로 쿄코'''이며 [[나나쿠사 나즈나]]와는 한때 친했던 관계이자 그녀의 첫 권속 후보였으나 이후 흡혈귀 때문에 가정을 잃고 그들을 적대하게 되면서 멀어진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74화부터 82화까지 그녀의 과거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니코의 권유로 야간 학교에 출석하던 나즈나가 늦은 시간까지 문예부실에 앉아 책을 읽던 그녀를 발견하고 함께 앉아 있다 책을 추천해주며 친한 선후배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가정은 바람을 피는 걸로 의심되는 아버지와 무관심한 어머니 때문에 거의 파탄난 상황이었고, 나즈나와 아버지의 불륜 조사를 위한 탐정 놀이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나즈나가 금방 회복한 것을 보게 되고 결국 나즈나는 스스로가 흡혈귀임을 밝힌다. 그리하여 쿄코는 불우한 처지에 괴로워하다가 나즈나의 권유로 그녀의 권속이 되고자 하지만[* 나즈나의 어머니 나나쿠사 하루가 [[혼다 카부라]]를 권속으로 삼은 과정과 비슷하다.] 쿄코는 나즈나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처음 피를 빨린 당장은 흡혈귀가 되지 못한다. 그런데, 쿄코가 흡혈귀가 되기로 결심한 날이자 그녀의 생일이었던 할로윈 밤, 갑자기 아버지와 어머니가 불륜 관계를 청산했음을 알리고 그동안 쿄코를 방치해둔 것을 사과하면서 쿄코는 행복한 가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미 흡혈귀가 된 아버지'''[* 이때 이미 [[호시미 키쿠]]에 의해 흡혈귀가 되었으나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드러난다.]가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며 어머니의 피를 모두 빨아 살해하고 자신마저 살해하려 하자 쿄코는 저항하다 아버지가 인간이었을때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라이터를 이용하여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나즈나가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은 쿄코의 집을 찾아갔을 때에는 이미 아버지의 시체는 재가 되었고[* 55화 초반에 등장했던 의문의 장면이 바로 이 상황.], 어머니의 시체는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상황. 쿄코는 죽은 눈으로 나즈나에게 너도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거냐고 묻고, 자신은 아마 흡혈귀가 되지 못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된다. 결국 이때 [[호시미 키쿠|흡혈귀]]에 의해 가정이 붕괴되면서 흡혈귀를 강하게 증오하게 되었고, 그렇게 '''고등학생 메지로 쿄코'''에서 '''흡혈귀 사냥꾼 우구이스 안코'''로 변모하게 되었던 것.[* 반면 인간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별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나즈나가 쿄코와의 우정을 계기로 현재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음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본인이 선물한 라이터가 흡혈귀가 된 아버지에게 굉장한 효과를 보였던 점을 보면, 아버지는 딸을 내심 매우 신경썼지만 호시미 키쿠와의 바람과 본인의 서툰 표현 방법 때문에 이를 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안코가 라이터를 계속 갖고 다니고 아버지와 동일하게 담배를 피우는 것 역시 본인 나름대로 이러한 인간 시절의 아버지에 대한 미련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쓰고 다니는 안경도 아버지가 흡혈귀화 하기 전에 쓰던 안경으로, 도수가 안 맞음에도 억지로 계속 쓰고 있다.[*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계속 착용할 경우에는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현재 안경 착용에 불편이 없는 모습을 보면 안경 도수에 맞게 시력이 나빠진 것일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